충격적인 미해결 사건, 야구 모자 속 DNA로 재조사 성과

2022년 6월 발생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되면서 한 가족은 마침내 조금이나마 안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용의자는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갔지만, 범죄 현장의 감시 카메라와 여러 목격자의 증언이 사건 해결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단서는 다름아닌 현장에 남겨진 야구모자로부터 나온 DNA였습니다.

끔찍한 사건의 경위

도미닉 도트레이(Dominic Daughtrey)는 2022년 6월 22일 밤, 그의 픽업트럭에서 총을 맞고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사건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으며, 도트레이의 가족은 정보 제공자에게 1만 달러의 보상을 약속하면서까지 목격자들의 증언을 이끌어내고자 했습니다.

용의자, 법정에서의 주장

용의자 스티븐 라샤드 “라스” 딜로우치(Steven Rashad "Ras" DeLoach)는 첫 재판에서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법정에서 "이미 결론을 내린 것 같네요"라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였고, "이 범죄는 내가 저지르지 않았습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사건 해결의 열쇠

경찰은 도트레이의 차량 옆에서 발견된 탄피와 함께 블루 야구 모자를 범거였습니다. 모자에서 발견된 포일 스티커의 DNA는 딜로우치를 범죄 현장과 연결시켰고, 범죄 전같은 모자를 쓰고 있는 그의 모습이 감시 영상에 포착되었습니다. 범죄 직후 모자가 사라진 채 범죄 현장을 떠나는 그의 모습도 녹화되었습니다.

딜로우치의 여자친구 또한, TV 보도를 본 후 딜로우치가 살인을 인정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이러한 모든 증거는 사건을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아버지의 소회

도트레이의 아버지 데이비드 돗트레이는 "우리를 완전히 기쁘게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안도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이번 체포로 인해 두 해 전의 슬픈 기억이 다시 떠오를 것입니다. 그래서 기쁘면서도 씁쓸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의 동기에 대해 도트레이의 한 친구는 밝혔습니다. 도트레이가 딜로우치의 친구와 실랑이를 벌였고, 그에게 테이저건을 사용했었는데, 딜로우치가 이를 엄청나게 앙갚음을 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딜로우치는 10월 16일 다시 법정에 서게 됩니다.

이 기사의 정보는 마리코파 카운티 법원 문서, 피해자의 가족, 그리고 이전에 알려진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nglish Translation:

Shock in a Cold Case: DNA in a Baseball Cap Breaks the Silence

An arrest in a murder that happened in June 2022 has brought a family one step closer to closure. At the time, the suspect escaped the law, but surveillance footage from the crime scene and several witnesses helped crack the case. The decisive clue, however, came from DNA found on a baseball cap left at the scene.

The Horrifying Sequence of Events

Dominic Daughtrey was found shot dead inside his pickup truck on the night of June 22, 2022, at an apartment complex in Phoenix, Arizona. The family had offered a $10,000 reward, hoping to coax witnesses into coming forward.

The Suspect Speaks in Court

Steven Rashad "Ras" DeLoach was charged with first-degree murder during his initial court appearance. In court, he declared, "Seems like you guys have your mind made up already," maintaining his innocence by stating, "This crime wasn’t committed by me."

The Breakthrough in the Case

Police found a shell casing next to Daughtrey’s truck, along with a blue baseball cap. DNA from a foil sticker on the cap matched DeLoach to the murder scene. Surveillance footage captured him wearing the cap before the crime and fleeing the scene without it.

DeLoach's girlfriend reportedly confessed that he admitted to the killing after seeing a news report.

A Father’s Thoughts

David Daughtrey, the victim's father, expressed a mix of emotions: "While we're glad, this also brings back a lot of sad memories from two years ago when he was first shot and killed. It's bittersweet."

As for the motive, a friend of Daughtrey mentioned that he had a physical altercation with one of DeLoach's friends, using a taser on him. He claimed DeLoach sought revenge.

DeLoach will appear again in court on October 16th.

Information for this story was sourced from Maricopa County Court documents, the victim's family, and previously known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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