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오늘은 축구계의 한편 슬픈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수비수였던 조지 볼록이 그리스의 자택에서 향년 3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는 소식입니다.
볼록은 지난 여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의 7년을 뒤로 하고 그리스의 파나티나이코스로 이적했습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축구 클럽은 수요일 "전 선수였던 조지 볼록의 부고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고 깊이 애도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구단은 또한 그가 팬들, 직원, 팀 동료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었으며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조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2017년 MK돈스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합류한 뒤 200회가 넘는 경기에 출전하며 클럽의 두 번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기여했습니다. 2019-2020 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코비드로 인한 중단 속에서도 9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당시에 볼록은 모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볼록의 형제인 샘이 경로 개발 코치로 있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도 "조지의 형제이자 우리의 동료인 샘과 그 가족, 친구들에게 사랑과 애도를 보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MK돈스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한 볼록은 노샘프턴 타운, 타무워스,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서의 임대 경력을 거쳐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영구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빅엄셔 출신의 풀백인 그는 그의 할머니를 통해 그리스를 대표할 자격을 얻어 12번의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는 지난 3월 그리스가 조지아와의 유로 2024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패배한 경기였습니다.
영국 축구협회에서는 "조지 볼록의 사망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조지는 많은 우리 선수들과 가까운 사이였으며, 그리스, 즉 이번 목요일에 대적할 상대를 대표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있는 조지의 가족, 친구들 그리고 팀 동료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비통한 소식 속에서도 볼록이 축구계와 우리에게 남긴 영향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그와 그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George Baldock: Former Sheffield United Defender Found Dead, Aged 31
Former Sheffield United defender George Baldock has been found dead at his home in Athens, Greece, at the age of 31.
Baldock joined Greek side Panathinaikos in the summer after seven years at Sheffield United. “Sheffield United Football Club is shocked and extremely saddened to learn of the passing of former player, George Baldock,” the club said on Wednesday.
Baldock joined the Bramall Lane side from MK Dons in 2017, making over 200 appearances for the club, contributing to two Premier League promotions in 2019 and 2023. He played every game in the interrupted 2019-2020 season, helping Sheffield United to a record ninth-place finish.
Brighton & Hove Albion, where Baldock’s brother Sam works, expressed condolences to the family and noted the close-knit relationship. Baldock’s career began at MK Dons before moving to Sheffield permanently.
The Buckinghamshire-born full-back represented Greece, for whom he won 12 caps, owing to his grandmother's heritage. His last international appearance was in March against Georgia in the Euro 2024 play-off.
An England statement read, “We’re extremely saddened by the passing of George Baldock. Our thoughts are with George’s family, friends, and team-mates at this difficult 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