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축구계의 전설이 은퇴를 암시하는 영상 공개
축구 역사에서 그의 이름을 빼놓을 수 없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감동적인 영상을 통해 40세 나이에 은퇴를 암시했습니다. 이니에스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축구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하는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펩 과르디올라, 루이스 엔리케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의 찬사도 담겨 있어, 그의 경력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니에스타의 축구 여정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 아카데미에 12세에 입단하며 그의 축구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바르셀로나 B팀에서 총 54경기를 소화한 후 2002년 성인 팀에 합류했습니다. 이후 그는 카를레스 푸욜, 차비 에르난데스,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며, 다수의 챔피언스리그와 라리가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국제 무대에서의 영광
그의 비할 데 없는 순간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에게 역사를 써내려간 결승골이라는 점입니다. 그는 이 게임에서 유일한 골을 성공시킴으로써 스페인을 1-0으로 승리로 이끌었고, 이는 스페인의 첫 월드컵 트로피였습니다.
여전히 빛나는 그의 마지막 여정
바르셀로나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이니에스타는 일본 비셀고베로 옮겼고, 마지막으로 UAE의 에미리트를 거치며 그의 축구 여정을 완성했습니다. 그의 축구 인생에서 총 900여 경기를 소화하며, 32개의 클럽 트로피와 더불어 스페인을 대표하여 두 차례의 유럽선수권 대회와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영어 번역
Andrés Iniesta, a football legend whose name is etched in the history of the sport, has hinted at his retirement at the age of 40 in an emotional video. The video, shared on his social media, shows Iniesta tearfully reflecting on the meaning of football in his life, with tributes from notable figures like Pep Guardiola and Luis Enrique.
Iniesta's Football Journey
Iniesta began his football journey by joining Barcelona's academy at the age of 12. After making 54 appearances for Barcelona B, he joined the senior team in 2002. He played a pivotal role alongside Carles Puyol, Xavi Hernández, and Lionel Messi, winning numerous Champions League and LaLiga titles.
Glory on the International Stage
His most unforgettable moment came during the 2010 World Cup in South Africa, where he scored the winning goal in the final, leading Spain to a 1-0 victory. This marked Spain’s first World Cup trophy.
His Final Glittering Stretch
After lifting many trophies with Barcelona, Iniesta moved to Vissel Kobe in Japan and concluded his career at Emirates in the UAE. Across his football life, he played over 900 games, claiming 32 club trophies alongside two European Championships and the World Cup with Sp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