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 다저스를 상대하며 파드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다
지난주 일요일,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다르빗슈 유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10-2의 승리를 거두며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를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다르빗슈는 그의 동료들로부터 강력한 공격 지원을 받았으며, 7이닝 동안 단 1점만을 허용하는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파드레스의 타자들은 총 6개의 홈런을 터뜨렸으며, 특히 좌익수 유릭슨 프로파르는 상대팀 스타 무키 베츠의 홈런성 타구를 팬들 손에 닿기 전에 캐치하며 선명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전 다저스 선수였던 다르빗슈는 3피안타와 2볼넷, 3탈삼진이라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일본 야구 국가대표 동료였던 오타니 쇼헤이를 세 차례 상대해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잭 플래허티를 상대로 1회 초 첫 홈런을 기록하며 파드레스에게 1-0 리드를 선사했습니다. 다저스의 무키 베츠가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 기회가 있었지만, 프로파르의 훌륭한 캐치로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다비드 페랄타가 2회 2점 홈런을 터뜨리며 파드레스는 3-0으로 앞서갔으나, 다르빗슈는 이어진 위기 상황에서 이닝을 무사히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다저스는 무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으나 다르빗슈는 행운의 더블 플레이로 이닝을 종료 시켰습니다. 7회 초, 양팀 간의 충돌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고, 관중들이 프로파르를 향해 여러 공을 던지는 소란까지 더해졌습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다르빗슈는 첫 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나, 마운드에서의 논의를 통해 남은 세 타자를 재빨리 처리하며 무사히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경기의 승리로 파드레스는 시리즈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으며, 다른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뉴욕 메츠를 7-6으로 제압하여 승리를 거뒀습니다.
영어 번역:
Darvish Leads Padres to Victory Against Dodgers, Evens Series
On Sunday, Yu Darvish of the San Diego Padres led the team to a 10-2 victory over the Los Angeles Dodgers, evening their National League Division Series at one win apiece. Darvish received substantial offensive support from his teammates, pitching a solid seven innings and allowing only one run.
The Padres' lineup hit a total of six home runs, with left fielder Jurickson Profar making a memorable catch to deny Mookie Betts a home run. Former Dodger Darvish conceded three hits, two walks, and struck out three. He notably struck out his fellow Japan World Baseball Classic teammate Shohei Ohtani in all three of their encounters.
Fernando Tatis Jr. got the Padres on the board with a first-inning home run against Jack Flaherty. Betts had a chance to equalize the score, but Profar's catch kept the Padres ahead. David Peralta extended the lead with a two-run homer in the second inning, though Darvish had to navigate through a difficult situation sin the bottom half.
The Dodgers loaded the bases with no outs, but Darvish managed to escape with only one run scored, ending the inning with a fortunate double play. In the seventh inning, a disruption involving spectators throwing baseballs at Profar caused a delay, but Darvish regrouped after walking the first batter to retire the next three.
With this victory, the Padres tied the series at 1-1. In another NL Divisional Series, the Philadelphia Phillies narrowly defeated the New York Mets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