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오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에릭 텐 하흐의 흥미로운 인터뷰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퍼거슨 경의 대사직 종료, 맨유에 어떤 영향?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알렉스 퍼거슨 경의 구단 대사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82세의 퍼거슨 경은 2013년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연간 약 200만 파운드(한화 약 34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구단을 위해 활동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텐 하흐 감독은 금요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물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퍼거슨 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 자체입니다. 그가 맨유를 지금의 위치로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승리하는 맨유를 보고 싶어하실 것이며, 우리는 언제든 그의 조언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여기 온 지난 2년 반 동안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
퍼거슨 경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27년 동안 13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축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그의 퇴임 이후 맨유는 아직까지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텐 하흐 감독은 현재 팀의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아직 퍼거슨 경이 세운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트로피를 획득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6년 동안 트로피가 없었던 시기를 생각해보면, 우리는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선수들로 최고의 팀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과정을 올바르게 진행해야 합니다.”
스콧 맥토미니의 이적과 재정적 압박
맨유는 토요일 브렌트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같은 경기에서 스콧 맥토미니의 두 골로 승리한 바 있지만, 그는 현재 나폴리로 이적해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텐 하흐 감독은 그의 이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스콧이 잘하고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그가 떠날 때도 저는 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재정적 공정성 규정 때문에 클럽은 어쩔 수 없이 이런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그 규정은 좋지 않지만, 우리는 그것을 따라야 했습니다.”
팬들의 의견은?
퍼거슨 경의 대사직 종료와 맥토미니의 이적, 그리고 팀의 현재 상황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맨유가 다시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아래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